2008 일본여행1조 #4

2008. 4. 24. 15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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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8.04.19
..아사쿠사





p.s : 사진이 아직 다 정리 된게 아니다 보니...차차- 더 업뎃 될거예요-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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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스 입구 간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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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스입구 전경


맨날 회사 입구에 간판만 달려 있어 X팔린다는 직원들의 원성에..
(특히 영업팀의 김 모 부장)
경영진에서 정문 아트월을 쐈습니다.

2000년 6월 최초 창업시.. 작은 사무실에 책상도 없이 신문지 깔고 일하면서
회사 밖에는 문 (당시는 요즘 안방 들어가는 문 정도 크기의 작은 나무 문 이었습니다.) "(주)테라스테크놀로지"라고 A4지에 출력해서 붙여 두었던 기억이 납니다.

그 테라스테크놀로지 최초의 간판은 2005년 11월 구로디지털 단지로 이사 오면서 분실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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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의실에 등장한 50인치 PDP


예전에는 회의실에 작은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회의나 Presentation 에 사용하였습니다.
그런데 회의실의 두 면이 완전히 창문으로 개방되어 있어 실내가 아주 밝은지라 예전의 빔 프로젝터로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. 잘 보이려면 아주 고가의 프로젝터가 있어야만 했고, 이참에 아예 50인치 PDP 를 들여 놓았습니다.  도입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.

1. 프리젠테이션, 회의시 멀리서도 잘 보임.
2. 올림픽 월드컵등 행사를 회사내에서 개최 가능
3. 매주 문화교실이 사내에서 이루어짐.

화면빨, 소리빨 죽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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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쒸미 일하고 있는 테라스 기술팀 직원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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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 4/4분기에 회사에 도입한 목표관리 시스템 SuccessFactor 의 활용 교육을 위해 2007년 12월 8일 (주)렉스켄의 교육장에서 전 사원이 교육을 받았습니다.  이번에도 (주)렉스켄 사장님 께서 직접 교육을 해 주셨습니다.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참석하였습니다.  덕분에 렉스켄 사장님과 직원 몇분이 쉬지도 못하고 고생을 하셨습니다.
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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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을 받고 있는 테라스 직원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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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S에서 빌게이츠가 보여준 비디오입니다.

재미있군요. ^^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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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스테크놀로지에는 자생적으로 발생한 동호회가 많습니다.
천체관측, MTB, 사진촬영, 프라모델 등등.. (당구는 동호회라 하기엔 좀 그래서 제외합니다.^^)  이번에는 볼링 동호회가 생기려나 봅니다.
전 마포구 대표 윤 과장에 따르면

"고과장과 이팀장이 밥내기를 하여.. 이팀장님이 완승을 거두었슴다
송대리는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투구를 선보였고,
영재는 뻣뻣하여 자세가 안나왔답니당."

라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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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기술 임원 김명호 박사님의 동영상 강의 입니다.

참으로 동감하는 강의 내용입니다.

동영상강의

김명호 박사님의 강의 내용 (서기자님의 블로그에서 인용, 죄송...)

- 10년 후라는 주제, 지난 몇 년간 인기리 판매된 책 제목에서 빌려온 10년 후를 주제로 앞날을 고민하는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드리고 싶다.

- 개발자가 오래 개발을 한다고 저절로 레벨이 올라가거나 아키텍트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. (건설 현장에 오래 있으면 미장이나 작업 반장을 할 수는 있어도 저절로 건축설계사가 되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)

- 개발자는 공부와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.

- 기본기를 길러라 - 기본과 초급은 다르다. 기본기를 튼튼히 기르기 위한 기초 공부를 할 수 있는 서적을 읽고 공부하라

- 지식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라

- 한 가지 분야에만 올인하지 말고 재테크에서처럼 분산 투자하라

- 분야 전문가가 되던지, 폭넓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갖춰라

- 새로운 기술의 출현을 두려워하지 말고 보다 훌륭한 개발자, 행복한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해달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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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노트북을 뒤지다가 일본에서 찍은 수박사진을 찾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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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생긴 수박이지요. 가격은 무려 12,600엔 거의 10만원쯤 하는 수박이네요.

이사진을 보면서 "왜 이런 수박을 저리도 정성 스럽게 만들었을까?" 하는 생각이 듭니다.
그러다가 문득 우리회사에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 네모난 수박과 같다라는 생각이
스치고 지나 갑니다.

1%의 고객이 원하는 네모난 수박 같은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냐 말이지...

특히, 일본의 고객은 저런 네모난 수박 같은 기능을 참 많이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.

수박이야 달고 맛이으면 그만이지...

또한가지, 저 수박 가격에도 분명히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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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23일 우리 회사의 이웃회사 (바로 앞 건물 같은 층에 있습니다.)인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헌 사장님께서 "우리회사의 개발문화" 라는 주제로 우리 회사의 전직원들에게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.
알찬 내용과, 멋진 PPT, 그리고 강의를 듣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 하시기 위한 선물 준비까지..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개발문화 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까지 강의해 주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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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미나실 전경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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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냅소프트 전경헌 사장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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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듣는 테라스테크놀로지 직원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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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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